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게맞는 입시전략 세워볼까

교육업체 자동채점·오답노트등 서비스<BR>유명학원선 출제경향 분석등 설명회도

지난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수능 모의평가가 실시됐다. 각 교육청별 모의 시험과 달리 고3 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까지 동시에 응시한 만큼 이번 시험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시험 결과를 통해 전국 수험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 지원 전략, 여름방학 학습 전략 등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육 업체들은 시험 종료와 함께 자동채점, 오답노트 등 모의 수능 사후 서비스 관련 코너를 일제히 오픈했다. 이들은 6월 한달 동안 지원 전략, 출제 경향 등을 알려주는 대규모 입시설명회도 잇따라 열 계획이다. ◇채점 등 온라인 서비스 다양=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는 시험 당일인 1일 오후부터 자동 채점서비스를 시작했다. 2일부터는 개인별로 틀린 문제만 모아 해당 문항에 대한 해설강의와 함께 제공하는 ‘오답노트 서비스’, 개인별로 석차ㆍ등급 등 종합성적을 분석해 제공하는 ‘성적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적통지일인 24일부터는 ‘희망대학 어드바이스’라는 이름으로 개인별로 희망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알려준다. 이투스(www.etoos.com)와 코리아에듀(www.koreaedu.com)도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성적분석, 개인별 오답노트, 과목별 해설강의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앱솔루트 풀 서비스’ 코너를 오픈했다. 디지털대성(www.ds.co.kr)도 자동채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3일부터는 해설특강과 오답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무료 채점 서비스와 해설 강의 코너를 열었으며 ▦3일 채점결과분석 ▦4일 문제경향 심층분석 ▦25일 평가원 결과분석 ▦28일 지원가능대학 알아보기 ▦28일 온라인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능 전문 위성채널 ‘스터디온’도 12일까지 ‘영역별 모의평가 해설강의를 진행하고 15일부터 26일 사이에는 ‘모의평가 문제경향 심층분석’및‘2006 수능경향 예측’등의 특집대담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방송한다. ◇유명학원 입시설명회 잇따라=종로학원과 종로학평은 5일 오후 2시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홀에서 ‘200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종로학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모의수능 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해주고 수능 대비 전략, 수시모집 지원 전략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원 강사들과 용근 평가실장,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입학처장 등이 강사로 나온다. 이투스는 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리아에듀와 함께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입을 앞둔 고교 2, 3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1부 설명회와 새 입시제도로 대학에 가게 되는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부 설명회를 나뉘어 진행된다. 정보학원은 9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본원에서 고3 상위권 수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고 2006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 지원전략, 모의수능 활용법, 여름방학 공부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설명회는 인터넷(www.jb21.com)으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19일에는 메가스터디가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6.1 수능 모의평가 분석과 다가올 여름방학 학습전략을 주제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손주은, 이만기, 박장준, 김기훈, 현용수 등 메가스터디의 수능 대표강사 8인이 총출동해 3시간여 동안 다양한 전략을 들려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