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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탭’ 화이트∙블랙 에디션 25일 첫 선

16G 제품도 곧 출시…“라인업 강화”

미디어 컨버전스 기기업체 엔스퍼트는 국내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이덴티티탭’을 흰색과 검정색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덴티티탭’은 지난 8월말 출시돼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7인치 태블릿 PC다. 이번에 출시되는 화이트∙블랙 에디션은 기존 메탈 프레임은 유지하고 후면 커버를 각각 희색과 검정색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내장 메모리도 기존의 8G 제품에 더해 16G도 이르면 이달말 출시한다. 기존 제품도 SD카드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지만, 이번 16G 제품 출시로 더욱 다양한 고용량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천보문 부사장은 “이번 화이트와 블랙 컬러 출시를 통해 아이덴티티탭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16G 버전도 곧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이트∙블랙 에디션은 25일부터 아이덴티티 온라인 전용쇼핑몰 아이덴티티몰닷컴(www.identity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엔스퍼트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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