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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12일] 테마주 일제히 급락... 227.81P

12일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초반부터 급락세로 출발, 전날보다 14.58포인트 내린 227.81포인트로 마감했다. 국내 환율 및 금리불안, 전경련측의 코스닥시장 거품 우려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종목을 가리지 않고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 업종지수가 하락했으며 벤처지수는 36.56포인트 내려 500포인트 밑으로 떨어졌으며 기타업종지수도 44.23포인트나 내렸다. 기타지수는 78.55포인트, 벤처지수는 52.49포인트까지 내렸다가 주도주가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다소 만회했으나 오후들어 다시 투매가 빚어지며 폭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내린 종목수는 308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오른 종목에 비해 3배를 웃돌았다. 하한가 종목도 114개에 달했다. 거래대금과 거래량도 각각 2조813억원, 8,869만주로 크게 위축됐다. 인터넷, 정보통신, 반도체 등 테마주들이 일제히 곤두박질쳤으며 핸디소프트 한통프리텔 로커스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한편 주성엔지니어링은 등록후 9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11만500원을 기록, 액면가 5,000원 기준으로 100만원대에 진입했다. 또 오는 15일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나는 웰컴기술금융, 신용평가업 허가를 받은 서울신용정보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실적 대비 낙폭과대주인 호성케멕스 동서 등도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국디지탈 등을 주로 사들이고 텔슨전자 기술투자 한글과컴퓨터를 매도하면서 28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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