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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이것이 승부수] 신용카드 - 현대카드

현대카드(대표 이상기)는 올해 `생존`과 `기업가치의 지속적 제고`를 확보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사와는 차별화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금융의 중심 축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경영의 기본원칙으로 정했다. 현대카드는 출범 후 지난해 첫 상품으로 선보인 `[M]카드`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와 그 가족을 중심으로 금융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동반자`라는 컨셉으로 자동차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중심의 편의성에 중심을 두어 모든 부문과 연계될 수 있는 카드로서의 역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카드는 영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의 로열티를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경영 ▲수익경영 ▲변화경영을 올해 경영원칙으로 삼았다. 고객만족경영의 첫걸음은 철저한 고객성향 분석에서 시작된다. 기존 금융 고객의 신용은 네거티브(Negative) 정보만으로 평가되었지만 앞으로는 포지티브(Positive) 정보까지 활용, 우수 회원에 대해서는 양질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카드는 고객만족(CS) 모니터링, 고객만족도조사(CSI), DBM 등 각각의 고유한 기능 및 역할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용 리스크 관리부문에 대해 조직적인 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CSS(Credit Scoring System) 및 심사기법의 경쟁력을 갖췄다. 무작정 회원 수를 늘리기보다 편의성과 금융기능을 통해 회사 수익에 기여할 수 있는 회원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용카드 한 장으로 자동차생활에 수반되는 다양하고 특화 된 서비스를 제공,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카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무한경쟁 속에서 생존하고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21세기에서 살아 남기 위해 현대카드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치열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각종 소비자 보호 규정을 재정비했고, CEO직속기구로 운영중인 `소비자보호센터`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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