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탠더드텔레콤, GSM칩 국내 최초 개발

정보통신 전문 기업인 ㈜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은 디지털 이동전화의 유럽식 표준인 GSM(GLOBAL SYSTEM FOR MOBILE TELECOMMUNICATION) 칩셋 「지니2」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발표했다.GSM 방식의 중앙처리장치(CPU), 디지털신호처리장치(DSP), 통신제어회로를 내장한 지니2는 스탠더드텔레콤의 미국 현지 연구소(NIXXO TECHNOLOGY INC.)가 5년 동안 약 1,000만달러를 투자해 개발했다. 스탠더드텔레콤은 상반기중 유럽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지니2 및 지니2를 내장한 단말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임영식 사장은 『국내 GSM 칩셋 수요는 올해 약 1억달러로 예상된다』며 『이번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GSM 칩셋 개발 기술은 노키아·에릭슨·모토롤러 등 10여개 기업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 전문가들은 2000년 세계 GSM 칩 시장을 13억달러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