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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가치 급등 한때 1.19달러 돌파

유로화 가치가 27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 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유로당 1.19달러를 돌파했다. 유로화가 이처럼 99년 1월 출범 당시 최고치인 유로당 1.1899달러를 넘어섬으로써 유로화로 결제해야 하는 수입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이다. 유로화의 최근 가파른 상승세는 미국이 수출 증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달러화 약세 정책을 펴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 15일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이 강한 달러 정책 포기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뒤, 유로 강세는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유로존 국가들이 용인할 수 있는 마지노선을 유로당 1.20달러로 잡고 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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