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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중공업, 보도육교 시공 분야서 독보적 위치

서창중공업에서 설치한 불광천 보도교 모습. /사진제공=서창중공업


서창중공업(주)(대표 가창윤ㆍ사진)은 보도육교, 교각 등을 제작ㆍ설치하는 강구조물 전문건설기업이다.

인천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이 회사는 2004년 설립 이래 최고의 시공과 서비스 품질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주요사업인 보도육교 시공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의 자재로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서창중공업은 무엇보다 '보행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공기단축, 원가절감, 시간절약을 위해 각 공정의 효율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일일 작업보고 설명회를 열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등 현장운영 혁신을 생활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타원형 강관 거더(Girder) 특허공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법은 인장과 압축력을 강화하고, 타원 타입에 따라 15~45%의 단면 강성증대 효과를 이끌어낸다. 이는 강재소비를 줄이고 노무비와 간접비용을 절감시키며 용접량과 부자재를 감소시키는 이점이 있다. 또 제작기간 단축으로 간편시공을 할 수 있어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서창중공업은 최근 해당분야 고급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기술연구소를 설립,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연소로, 소형열병합발전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는 등 보도육교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 대표는 "회사는 강구조물 건설분야 최고의 인력과 기술을 기반으로 이제 소형열병합발전소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연소 등 플랜트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면서 "환경경영과 창조경영, 고객중심경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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