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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스타트업] 轉職지원 컨설턴드 과정 개설

재취업·창업분야 교육…성적우수자 채용계획서울경제신문과 DBM 코리아, 유니텔은 퇴직자들의 전직 지원을 위한 '희망! 스타트업(StartUp)'사업의 일환으로 전직 지원 컨설턴트를 양성한다. 서울경제신문 등 3사는 선진국형 변화관리 프로그램인 전직 지원(Outplacement) 활동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9월부터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전직 지원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한 것은 삼성 등 국내 대기업들이 앞으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앞다투어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나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김규동 DBM 코리아 사장은 "상시적 구조조정 시대를 맞아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국내 기업들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관련 컨설턴트에 대한 수요도 폭주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DBM 코리아는 컨설턴트 양성 과정 이수자 중 자질이 우수한 인력을 선발, 컨설턴트로 채용할 예정이다. 전직 지원 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재취업 및 창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재취업 컨설턴트 양성 프로그램은 ▦퇴직자의 변화 관리 ▦퇴직자의 역량 및 성향 평가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요령 ▦구직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편 창업 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변화관리 ▦창업계획서 작성 및 타당성 분석 ▦상권 분석 및 점포계약 요령 ▦체인본사 선택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 지난 1일 열린 컨설턴트 양성 과정에서는 진단, 준비, 실행 단계로 나눠 퇴직자들의 경력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안으로 제시됐다. 먼저 진단 단계에서는 퇴직에 따른 심리적 위축을 최소화하면서 자신의 경력, 적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재취업 또는 창업 여부를 결정하도록 컨설턴트들이 퇴직자들을 지원한다. DBM 코리아 관계자는 "퇴직자의 역량, 선호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경력 목표로 제시해 미래의 직업을 찾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전직 지원 컨설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 단계에서는 이력서 작성 및 인터뷰 요령, 유망 창업 아이템 선정, 성공적인 창업 전략 등에 대한 컨설턴트의 지원이 이뤄진다. 실행 단계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한 구직활동, 사업계획서 수립 요령 등에 대한 입체적 지원이 제공된다. 정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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