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요일제는 현재 108만대의 승용차가 참여하고 있지만 인센티브만 받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하지 않거나 ‘쉬는 요일’을 지키지 않아 실제 운영에서 한계점이 노출됐다.
시는 우선 연내 교통량 감축 효과가 큰 대형건물(연면적 5,000 ㎡ 이상, 주차면수 10면 이상) 100곳 이상을 가입시킬 방침이다. 이어 연면적 1,000 ㎡ 이상의 건물로 가입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대형건물이 승용차요일제에 가입하면 교통유발부담금 20%를 감면받고 친환경건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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