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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주간시황] 국제유가 2.2% 상승 38.38弗 기록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감소와 러시아 최대 석유업체인 유코스의 파산위기로 지난주 국제 유가는 전주말대비 85센트(2.2%) 상승한 38.38달러로 마감했다. 유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인 것은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줄어든 데다, 러시아 최대 석유업체인 유코스가 앞으로 5일안에 34억달러의 추징세금을 물어내야 한다는 법원의 결정이 공급 차질 우려를 낳은 때문이다. 또 3일 이라크에서는 남부의 수출항으로 연결되는 송유관 하나가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파괴돼 수급불안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공격은 이라크 임시정부가 정권을 이양받은 후 송유관에 대한 보안을 강화시키고 있는 시점에서 일어난 일이어서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최근 몇 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고유가 움직임이 재발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브릿지웰증권의 리서치 책임자인 리차드 제프레이는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게 되면 유가 40달러선을 다시 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동양선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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