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 경제성장목표 내년 1%로 책정

일본 경제기획청은 4일 내년도 실질경제성장 목표를1%로 책정한다는 방침 아래 대장성과 통산성 등 관련 부처와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일본정부는 당초 내년도 실질 경제성장률이 24조엔규모의 긴급경제대책의 효과로 인해 1% 이상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7-9월 성장률이 4-6월에 비해 마이너스로 나타나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제기획청은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가 최근 긴급경제대책을 발표하면서 내년도에는 확실하게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시키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에 정책목표라는 점을 감안해 1%의 성장 달성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민간연구기관들이 내년도에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데다 10월 이후의 성장률이 저조할 경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또 다른 경제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일본 경제기획청은 그간 긴급경제대책의 국민총생산에 대한 부양효과를 3%로 잡고 내년도 플러스 성장을 낙관해왔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