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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주변 대규모 위락단지 개발

인천항 주변 대규모 위락단지 개발인천항 주변이 친수공간을 갖춘 위락·쇼핑·풍물의 거리 등 상업·물류중심지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17일 ㈜동명기술단과 ㈜업앤업종합개발에 의뢰한 「항만배후지역 정비구상 및 타당성조 사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이 용역결과에 따르면 인천항 인근 북성동일대 북성지구 210㎡와 연안부두 입구 유람선선착장 일대 남항지구 350만㎡를 2020년까지 영화세트장과 개항전시장 등을 갖춘 친수공간 위락관광단지로 개발된다. 이에 따라 시는 민자유치 등 구체적인 재원조달방식을 마련해 본격적인 항만배후지역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월미도 모래부두-동구 만석동 사이 바닷가를 위락단지로 개발해 자동차 전용극장과 영화세트장, 대형할인 매장, 서바이벌 게임장, 종합스포츠 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해양산업 박물관과 워터파크, 선박전시장을 갖춘 오션테마존, 해저카페, 수족관 등이 있는 쇼핑몰을 유치한다. 또한 남항지구는 국제, 국내여객터미널 이용계층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정비된다. 이를 위해 남항지구는 국제여객터미널 배후에 있는 준공업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바꿀 예정이다. 또 내항부근 일반상업지역은 항만지원시설 입지를 넓히기 위해 준공업지역으로 변경된다. 시는 2005년까지 북성, 남항지구에 도로 등 기반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2010년까지 월미도지역의 고도제한조정을 통해 스카이라인을 확보하고 국제여객터미널 주변지역의 상업, 업무, 물류단지개발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김인완기자IYKIM@SED.CO.KR 입력시간 2000/09/17 17:1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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