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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시리아 외교ㆍ경제 제재 검토

미국은 화학무기 보유를 시도하고 테러리즘을 지원한 시리아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도 있다고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14일 밝혔다. 그는 이날 국무부에서 모하메드 알-사바 쿠웨이트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앞으로 취할 외교적ㆍ경제적 또는 다른 성격의 가능한 조치들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시리아가 생화학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시리아 정부가 이라크 전쟁을 수행중인 미국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부시 미 대통령이 국방부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시리아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한 논의에 제동을 걸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이 몇 주전 이라크 전복 후 국방부내 전략가를 불러 시리아와의 전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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