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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으로 휴대전화 등 각종 청구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M포스트)’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청구서가 발송되는 매월 중순에 알림 메시지를 띄워주기 때문에 확인이 편리하다. 또 기존 모바일 청구서보다 상세한 요금내역과 부가서비스 사용내역 등을 볼 수 있다. 또 휴대전화 청구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청구서 등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여러 청구서를 받아보고 관리할 수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LG CNS가 개발했다.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은 LG유플러스의 오즈(OZ)스토어나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접속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가입자 인증 절차를 거쳐 정보이용료ㆍ데이터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모바일 청구서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멤버십 카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갑에 멤버십 카드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패스트푸드ㆍ편의점ㆍ문화시설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또 일반 휴대전화 가입자에게는 멀티메시지(MMS)로 청구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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