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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기부 담장 헐고 쉼터 조성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1호터널옆에 있는 옛 안기부 건물담장이 헐려 시민들의 휴게공간으로 바뀌고, 서울 인근에 있는 예비군훈련장 2곳이 청소년들의 서바이벌게임장으로 무료운영된다.서울시는 23일 산하기관인 공원녹지관리사업소와 교통방송이 입주해 있는 옛 안기부 건물의 담장을 헐고 오는 6월까지 대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등 25종의 나무 4,436그루를 심고 의자 등 휴식시설을 설치해 시민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경기도 고양시 경기 고양시 덕양구 용산예비군훈련장과 남양주시 미금훈련장에 천막시설, 샤워장 등을 설치하고 다음달 13일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서바이벌 게임장으로 무료 운영키로 했다. 운영은 1박2일제로 하며, 방학전은 참가자들이 토요일에 입소해 일요일에 퇴소하고, 여름방학에는 군부대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평일에도 운영된다. 시는 서울에 사는 11살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단체별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장애자나 근로청소년 등은 우선참가자로 우대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서바이벌 게임과 함께 연병장 구보, 체조, 각종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이 진행된다. 문의는 서울시 체육청소년과(02-3707-9251∼4)나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를 이용하면 되고 참가신청은 운영단체인 한국청소년 서울연맹(미금훈련장 02-841-9294, WWW.KOYA.OR.KR)과 한국보이스카웃트 북부연맹(용산훈련장 02-752-1804, WWW.SEOULSCOUT.OR.KR)에 접수하면 된다. 한영일기자HANUL@SED.CO.KR 입력시간 2000/04/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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