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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실명 내건 주식형 펀드 판매
입력1999-01-13 00:00:00
수정
1999.01.13 00:00:00
대신증권이 펀드 매니저의 실명을 내걸고 각각 1,000억원 규모의 주식형 수익증권 2개를 판매한다.대신증권은 13일 대신투신운용의 양유식 주식운용팀장이 이끄는 「대신 양유식 선물·주식·국공채펀드」와 유승우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대신 유승우 선물·주식·CB펀드」 등 2개 주식형 펀드를 1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양 펀드는 주식, 채권뿐 아니라 선물 등 파생상품에도 적극적으로 투자, 주가하락기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동시에 고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고 90일이 지나면 수수료가 없다.
유승우 펀드매니저는 투자신탁협회에서 매달 발표하는 파생상품부문 수익증권 수익률 부문에서 지난해 6월에서 12월까지 6개월간 1위를 차지했다. 【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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