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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초등교에 ‘꿈의 미술실’ 지어줘 화제

`어린이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하나은행이 미술학습 시설이 부족한 초등학교에 전문 건축가와 인테리어 전문가의 협조를 얻어 아름다운 미술실을 지어주고 있어 화제다. 하나은행은 오는 28일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초등학교에서 `꿈의 미술실`을 개원한다. `꿈의 미술실` 은 하나은행이 지난 9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하나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단체전 우승 학교에 대한 포상으로 시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남양주 도곡초등학교와 일산 오마초등학교, 전북 고창의 석곡초등학교 등 3개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이 지어주는 `꿈의 미술실`은 전문 건축가와 인테리어 전문가의 전문 설계에따라 학교 주변의 환경과 조화되고 어린이의 정서에 가장 알맞도록 지어진다. 도곡초등학교의 경우 풍부한 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유리로 사방을 꾸몄고, 책상 등 각종 시설의 배치를 새롭게 해 어린이들이 획일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부분의 공사가 방학 기간인 7~8월에 이루어져 아이들이 개학과 동시에 `꿈`과 같은 미술실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잠시라도 공부의 부담에서 벗아나 미술실에서 자유로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의 미술실` 개원행사는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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