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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지 빌리지 근무 G.O 모집

클럽메드 바캉스 코리아

클럽메드 바캉스 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아시아 각지의 빌리지에서 근무할 G.O(Gentles Organizatizer)를 모집한다. 이 회사는 G.O가 클럽메드의 각 빌리지에서 고객의 휴가프로그램을 리드하는 일종의 연출가라고 설명했다. G.O들은 빌리지에 상주하면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고객의 휴양을 도와 줄 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 즐거움을 선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회사측은 적극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사람이 G.O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매년 빌리지를 교체근무하는 G.O는 전 세계를 통틀어 약 9,000~1만1,000명에 이른다. 현재 한국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약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스포츠 강사, 수중 스포츠강사, 빌리지 관리 담당자, 요리사,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등이다.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 졸업 혹은 졸업예정자로 해당 부분 자격증 및 경력 소유자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lubmed.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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