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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크라제 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

최용규 부사장 선임

크라제 버거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지난 1일자로 법인명을 ‘크라제 코리아’에서 ‘크라제 인터내셔널’로 변경하고 최용규 기은SG자산운용 본부장을 ‘크라제 인터내셔널’의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민병식 사장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사명변경을 단행했다”며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라제 버거는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제조 및 유통, 판매시스템을 가진 초우량 외식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자회사인 ‘크라제 푸드㈜’와 합병절차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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