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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렉소, 상반기 별도 영업이익 1억3,000만원 ‘흑자 지속’

큐렉소㈜(대표이사: 이재준)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별도 기준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지속했다고 28일 밝혔다.

큐렉소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액은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억3,000만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9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큐렉소는 상반기 의료기기 소모품 및 임플란트 판매와 무역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대폭 상승해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반기 연결기준으로 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1분기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자회사 씨티씨(Curexo Technology Corporation)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 차기버전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큐렉소 관계자는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사업구조의 정착과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 발굴 및 판매, 매출성장 등을 통해 향후 실적 개선 추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며 “뿐만 아니라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로보닥 연구개발의 성공적인 완료와 신규시장 추가확보로 전략적인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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