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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株 해외서도 '맹위'

SK텔레콤.한통.삼성전자 DR가격 '연중최고'SK텔레콤, 한국통신, 삼성전자 등 첨단기술주가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 해외증시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뉴욕 및 런던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DR(주식예탁증서)의 지난 6일 종가를 보면 SK텔레콤·한국통신·삼성전자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한전·포철·현대자동차·LG화학·삼성전관 등의 대형우량주와 국민은행 ·하나은행·주택은행·조흥은행 등 은행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실제 SK텔레콤은 지난 6일 전일에 비해 1.8125달러 오른 25.25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통신은 3.9375달러가 오른 55.25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7.25달러가 상승한 118.7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 한국통신, 삼성전자가 이날 기록한 DR 종가는 모두 연중최고가며, 특히 같은날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각각 18만2,000원, 1만3,000원, 1만9,000원이 올라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포철·LG화학·삼성전관·하나은행·조흥은행·주택은행 등은 국내 원주와 DR가격이 동시에 하락해 대조를 이뤘다. 증권업계는 이처럼 첨단기술주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상승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넘어가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할 테마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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