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난해 수출은 현대차, 내수는 포스코가 가장 많이 늘어

지난해 상장기업 중 수출 증가액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현대차', 내수 증가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포스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와 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상장 제조법인 379개사(K-IFRS 기준을 조기 적용한 삼성그룹 4개사, LG그룹 10개사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대차의 지난해 수출증가액은 5조3,778여억원에 달해 이 부분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서는 SK이노베이션이 4조9,900억원으로 2위, 하이닉스가 4조3,419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내수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3조4,344억원 늘어 가장 높은 증가액을 기록했고 SK이노베이션과 기아차, S-Oil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수출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SK이노베이션으로 수출액이 26조1,544억원에 달했고 내수가 가장 많았던 기업은 포스코로 내수규모가 20조9,387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종이 수출과 내수에서 각각 13조2,011억원, 9조9,689억원 증가해 두 부문 모두 가장 호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고, 운송장비와 철강금속 업종 등도 수출과 내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