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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나흘만에 반등...913.86(오전10시)

900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지수가 나흘만에 소폭반등하는 모습이다. 21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 오른 910.04로 출발한 뒤 한동안 혼조세를 보이다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4.49포인트 상승한 913.8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508억원 순매도하며 매도 행진을 벌였으나 기관과 개인이 153억원, 34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26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37억원 순매도를 합쳐 8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동안 조정받던 전기전자주가 0.67% 올랐고 유가가 내리면서 전기가스(1.22%)주가 다소 상승했으며 증시 반등에 따라 증권주가 1.00% 올랐다. 삼성전자가 0.83% 오르면서 나흘만에 강세 흐름으로 돌아섰고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둔 LG필립스LCD가 2.08% 상승한 4만4천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SK텔레콤이 0.80% 오르는 등 정보통신부의 와이브로 사업자 선정에 따른 기대감으로 통신주가 강세이고 전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신세계는 1.20% 내렸다. 또 현대미포조선이 7.5%, 현대중공업이 3.03%, STX조선이 3.14% 치솟는 등 조선주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고 KTB네트워크가 7.10% 치솟는 등 창투사주가 강세이다. 이 밖에 웅진코웨이, 퍼스텍, 현대모비스, 동양메이저, 한국콜마, 현대DSF 등이대거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다음주 삼성SDI, LG필립스LCD 등의 실적이 발표되면 지난번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와 같은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로 거래소시장이 다소 강세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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