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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하반기 재개발 "이곳을 주목하라" 흑석6구역·아현뉴타운3구역·금호17구역·고척3구역…흑석6구역 한강 르네상스 개발·지하철 9호선 개통 수혜아현뉴타운 3구역은 3,063가구 매머드급에 교통 편리 김정곤 기자 mckid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서울 지역 알짜 재개발 분양 예정 단지는 어디(?)’ 최근 서울에서 분양한 재개발 단지들이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잇따라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앞으로 분양될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개발호재,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등의 장점이 맞물려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을 다시 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알짜 재개발 단지는 동작ㆍ마포ㆍ성동ㆍ구로구 등 여러 곳에 포진해 있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높은 환금성에다 향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난 2007년 11월 이전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지하철 9호선 개통 등 각종 개발호재의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들이다. 이미영 스피드뱅크 분양팀장은 “노후한 도심 주택촌을 허물고 새 아파트를 짓는 재개발 단지는 이미 입지가 검증된데다 기반시설 재정비, 대단지 효과 등도 기대할 수 있다”며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많은 만큼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공급물량이 많지 않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동작구에서는 동부건설이 흑석6구역을 재개발해 총 767가구(81~175㎡형) 중 1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흑석동은 한강르네상스 개발 및 지하철 9호선 개통 등의 뛰어난 입지 및 개발호재로 이미 청약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곳이다. 삼성물산은 동작구 본동5구역에서 총 468가구(79~138㎡형) 중 2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마포구에서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아현뉴타운 4구역에서 총 3,063가구(82~168㎡형)의 매머드급 단지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14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곳은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고 있어 오래 전부터 주목 받던 지역이다. 성동구에서는 GS건설이 금호17구역을 재개발해 총 497가구(83~140㎡형) 중 31가구를 일반공급한다. 교통이 편리한데다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대현산배수지공원ㆍ음봉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구로구에서는 벽산건설이 고척3구역에서 총 339가구(80~145㎡형)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 영등포구치소가 천왕동으로 이전하면 그 자리에는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1호선 개봉역 인접해 있고 서부간선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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