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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 캔톤페어 참가로 수출 확대 모색

네오플램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중국의 종합박람회인 ‘2013 광저우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오플램은 이곳에서 3개의 카테고리별 부스를 운영, 수출 상담을 비롯해 해외 신규 거래선 개척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출시한 신제품 ‘레트로’를 비롯해 화사한 색상의 에콜론 팬 및 항균도마, 밀폐용기, 물병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캔톤페어는 봄ㆍ가을 연 2회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다. 전 산업에 걸쳐 세계 210여 개국에서 약 2만5,000여개의 업체와 20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모여든다.



네오플램은 미국, 독일, 브라질, 일본 등 전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는 비중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아시아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네오플램은 지난 2006년부터 캔톤페어를 비롯해 독일 프랑크프루트 소비재 박람회,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 등 여러 박람회에 참가해 유통망과 수출 수주를 넓혀왔다.

네오플램 해외영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해외 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만나 의견을 교류하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캔톤페어에서도 ‘레트로’ 등을 비롯한 신규 제품을 홍보하고 수주를 이뤄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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