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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매각 7월중 마무리할듯

현대종합상사 매각 작업이 본격화해 이르면 오는 7월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권단은 19일 현대종합상사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아 적격 인수후보를 선정, 다음달 3주간 예비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중 본입찰을 실시해 이르면 7월 중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채권단은 최대주주인 산업은행(22.53%)을 비롯해 우리은행(22.48%), 외환은행(14.14%), 신용보증기금(10.38%), 농협(10.02%) 등이 87.4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50% 이상을 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현대종합상사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KCC와 현대중공업 등 범현대가와 일본 종합상사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권 인수를 위해 발행주식 수의 50%와 1주를 매입할 경우 18일 현대종합상사 종가 1만9,950원을 기준으로 약 2,22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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