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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브리핑] 정기홍씨 사장 선임 外

서울보증보험은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에서 단독사장 후보로 추천된 정기홍(59ㆍ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3년 임기의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사장은 지난 1969년 한국은행에 들어와 은행감독원 을 거쳐 1999년 금감원 부원장보, 2000년 금감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14일까지 주가지수 등락에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되고 최고 연10.8%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주가지수연동형 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에 정문술 전 미래산업 사장이 내정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일 “지난 달 31일 사외이사들이 모여 정 전 사장을 이사회의장 으로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선임 절차 를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이 통화별 매입 또는 매각 포지 션의 합을 전월 말 자기자본의 20%를 넘지 않도록 규정한 외국환포지션한도를 위반해 포지션한도 감축조치를 내렸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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