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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2015년형 ‘알티마’를 22일 새롭게 출시했다. 2005년형 모델은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된 ‘테크(Tech)’ 모델이 추가돼 2.5, 2.5 테크 및 3.5 테크, 총 3가지 트림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알티마 2.5 모델은 국내에 출시된 2,000cc 이상 가솔린 중형 세단들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13.3km/ℓ를 자랑한다. 또한 저중력 시트, 어드밴스드 에어백 등 동급 최고의 편의 및 안전 사양까지 갖췄다. 2015년형 2.5 모델은 기존모델 대비 4방향 조수석 파워 시트, 머드 가드, 플랫 타입 주차 센서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이 추가됐으며 센터페시아 트레이 디자인 변경을 통해 수납공간 활용도 더욱 편리해졌다.
패밀리 세단으로서 안전에 관심이 높은 고객이라면 신규 도입된 알티마 2.5 테크 및 3.5 테크 모델을 주목해 볼만하다. 2.5 테크 및 3.5 테크 모델은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3가지 첨단 기술 도입으로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시켰다.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및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두 모델 모두 LED 타입 리어 램프를 적용해 시인성과 실용성까지 높였다.
한국닛산은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3,35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했다. 새롭게 도입된 2.5 테크 모델은 3,420만원(VAT 포함), 3.5 테크 모델 3,820만원(VAT 포함)으로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테크 트림 추가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2015년형 알티마는 올해 안에 선보이게 될 닛산의 한국 첫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와 함께 한국닛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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