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코레일네트웍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를 활용한 ‘스마트 트레인’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객차 좌석에 NFC 인프라를 구축하고 승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악ㆍ영화ㆍ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행정보ㆍ도착지 날씨ㆍ주변 맛집 안내 등의 정보와 도착 10분 전 알람 등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SK텔레콤 측은 “NFC를 활용하기 때문에 대규모로 객차를 개조할 필요가 없으면서 적은 투자비로 항공기 수준의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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