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는 2014년 전속모델로 배우 지창욱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지창욱은 브랜드 론칭 이후부터 전속모델을 해왔던 배우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노스케이프 측은 배우 지창욱이 그 동안 드라마와 화보를 통해 보여준 건강하고 활동적인 이미지가 ‘개척정신’과 ‘모험정신’을 담고 있는 브랜드 콘셉트에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창욱과 하지원은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부부로 나오고 있어 브랜드에 끼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지난 12일 응모 마감된 ‘노스케이프의 새로운 모델을 찾아라’ 이벤트의 당첨자는 공식 홈페이지(www.northcape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2014년 봄·여름(S/S) 시즌 화보는 이달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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