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개성공단 첫 아파트형 공장 건립

32개 업체 입주… 北근로자 2,700여명 근무

개성공단에 첫 아파트형 공장이 건립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개성공단에서 이윤성 국회산업자원위원장과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8명을 비롯해 오영호 산업자원부 차관,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기문 개선공단기업협의회장, 개성 아파트형공장 입주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 아파트형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개성 아파트형공장은 지난 2003년 6월 개성공단 조성 이래 처음으로 건립되는 첨단 아파트형 공장으로 연면적 2만7,880㎡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공장동과 지원동으로 이뤄져 있다. 입주업체는 32개며 총 2,700여명의 북측 근로자가 근무하게 된다. 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개성 아파트형공장이 중소기업들의 인력난과 입지난을 해결해 줄 최적의 대북진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