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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빅데이터 투자를 위한 ‘KPMG 캐피탈’설립

삼정KPMG는 빅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애널리틱스(D&A)’사업 활성화를 위해 ‘KPMG 캐피탈’을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KPMG 캐피탈은 전 세계 KPMG 회원사들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자회사다.

KPMG 캐피탈은 앞으로 전략적인 D&A 서비스를 위해 최고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빅데이터 기반 기술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크 툰 KPMG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주로 테크놀로지 이슈로 여기고 있지만 실제 빅데이터는 산업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이슈”라며 “우리는 고객들이 데이터를 보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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