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트랜스퍼(Transfer) 라인’을 15일 출시했다.
‘쿨 트랜스퍼 플러스(Cool Transfer Plus)’와 ‘드라이 트랜스퍼(Dry Transfer)’, ‘에어리 트랜스퍼(Airy Transfer)’ 총 3가지 제품 군으로 각각 냉감 효과와 속건성, 신축성에 최적화된 소재를 적용해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쿨 트랜스퍼 플러스는 통풍성과 열 차단 기능을 강화해 냉감 효과가 뛰어나며 드라이 트랜스퍼는 신속한 땀 흡수 및 배출 기능으로 운동 중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어리 트랜스퍼는 360도 네 방향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어떤 방향에서도 뛰어난 신축성을 발휘해 활동성을 높여준다.
가격은 각 제품 군의 상의 및 하의가 6~10만 원대, 재킷이 10~20만 원대이다.
권유나 데상트 마케팅실 과장은 “봄이 짧아지고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을 대비한 기능성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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