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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 하이패스 기반 첨단교통관리시스템 대전에 구축

서울통신기술이 대전시에 하이패스 기반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서울통신기술은 대전시가 발주한 하이패스 기반 단거리전용통신 방식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로에 설치된 기지국이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와 통신을 통해 구간속도 및 통행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교통량을 적절히 배분해주는 교통관리체계다. 하이패스 기반의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은 기존 루프검지기 방식과 달리 도로에 코일센서 등을 매립할 필요가 없어 공사비 등 약 35%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루프검지기 방식의 경우 주요 도로에 코일센서를 매립해 차량이 코일센서 위를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자기장으로 교통량과 차량속도를 파악했다. 서울통신기술은 연말까지 노변기지국 300개소와 차량검지기 60개소, 도로전광판 6개소를 설치하고센터시스템과 데이터보관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패스 통신기술을 응용해 전방의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시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며 "그동안 구축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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