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남북 개성 접촉’ 보도는 사실무근”

청와대는 12일 남북한 고위 관계자가 지난달 개성에서 비밀 접촉을 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의 서울발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보도와 관련, “현재까지 북한이 천안함 사태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었는데 남북한 비밀접촉은 말이 안된다”면서 “이명박 정부가 그 동안 유지한 기조와 다르게 뒤에서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모 역시 “우리 정부 관계자가 무엇 때문에 개성에 가겠느냐”고 반문하면서 “관련 기사는 오보”라고 부인했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중순 개성에서 남북 고위 관계자가 접촉을 통해 한국 측은 천안함 사건 사죄와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고, 북한 측은 ‘햇볕정책’으로의 복귀 주장을 했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