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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빅솔론, 무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영수증 발급용 포스(POS)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인 빅솔론이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빅솔론은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장 내내 강세를 보인 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 역시 45만3,512주를 기록해 전날의 20배를 넘어서는 등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4주씩을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힌 것이 주가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74만주에 대해선 신주 배정이 되지 않아 회사의 자사주 지분율은 7.35%로 감소하는 반면 기타 주주들의 지분율은 3.17% 증가하게 됐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9일이다. 회사측은 “지난해 출시했던 신제품들의 시장 상황이 좋아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되는 반면 면 주식 거래량은 많지 않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빅솔론은 지난해 출시했던 POS프린터 부문의 신제품 판매 증가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40억원, 110억원으로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13.32%, 영업이익은 25.00% 늘어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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