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M, 문화콘텐츠 투자 본격 시동

자회사SMCI 설립… 대표에 김지웅씨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에스엠콘텐츠인베스트먼트(이하 SMCI)를 설립, 문화콘텐츠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3일 밝혔다.

SMCI는 네트워크 활용 및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이 투자, 설립한 업체다.

SMCI는 경쟁력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기획단계부터 발굴, 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컬쳐앤콘텐츠 등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과의 다방면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SMCI는 벤처캐피탈회사로서 2013년 상반기에 약 500억~1,000억원의 콘텐츠 펀드를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결성할 예정이며, 향후 3년 내 약 2,000억~3,000억원의 문화콘텐츠 펀드를 결성,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투자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SMCI의 대표이사 사장에는 펀드매니저 김지웅(사진)씨가 선임됐다.

김지웅 대표이사는 2012년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문화콘텐츠펀드로는 최초로 중간 이익 배당을 실현한 바 있으며, 대표적인 투자작으로는 영화 도둑들, 괴물, 타짜, 올드보이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삼총사, 잭더리퍼 등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