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넷라이프/스피드체크] 쇼핑몰검색 '샵바인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려면 일단 명동에 가라.명동과 시청 사이에 국내 주요 백화점이 다모여 있으니까. 롯데에서 신세계, 또 미도파가 걸어서 5분 거리에 다 모여 있다. 미국에서는 메이시 등 5개 메이저 백화점이 쇼핑몰 형태로 한 장소에 다 모여 있다. 건물은 다르지만 구름다리로 여기저기 다 이어져 있어, 쇼핑몰 한 군데만 들르면 5개의 백화점을 다 구경할 수 있다. 인터넷엔 이런 곳이 없을까. 「샵바인더」(WWW.SHOPBINDER.COM)에 들렀다. 글자그대로 가게를 한데 모아놓은 곳이다. 상품검색창에 원하는 물건의 이름을 입력하면 파는 곳의 목록이 검색된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던차라 「아반떼」를 입력했다. 6가지 상품과 그 것을 파는 상점이 검색됐다. 하지만 6가지 가운데 4가지는 같은 상품과 같은 상점이 검색돼 실제론 3가지가 검색된 셈. 더구나 정작 원하는 자동차 쇼핑몰이 아니라 아반떼용 악세사리와 튜닝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검색됐다. 악세사리를 한번 사보기로 하고 「리어센타가드」를 클릭했다. 파는 곳은 오토월드스토어, 가격은 6,600원, 번호판 주위에 다는 악세사리 등 자세한 안내가 나왔다. 그리고 초록, 빨강, 노랑 화물차 그림으로 배송료가 있고 없음을 표시해줬다. 사고싶은 수량과 색상 등을 정한뒤 「장바구니에 담기」를 클릭하고 슈퍼마켓에서 하듯이 카운터에서 값을 지불하면 쇼핑이 끝난다. 물건값은 소액결제 시스템인 「이지캐시」의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 입력시간 2000/04/21 11:0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