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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쿠스'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급 브랜드 차량과 경쟁 가능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3년여 에 걸쳐 진보적인 디자인, 최첨단 신기술을 집약해 탄생시킨 대형 럭셔리 세단이다. 지난 3월 출시된 이래 지난달 말까지 1만 3,000여대가 판매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모델이다. 라틴어로 '개선장군의 말', '천마'를 뜻하는 에쿠스는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 선정 '2009 10대 최고엔진(2009 10 Best Engines Winners)'에 빛나는 후륜구동 타입의 초대형 엔진인 타우엔진을 적용했다. 4.6 모델은 최고출력 366마력, 최대토크 44.8kg·m를 실현하지만 연비는 리터당 8.8km를 구현했다. 동급 최강 성능의 람다엔진을 적용한 3.8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36.5kg·m, 연비 9.3km/ℓ의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확보했다. 후륜구동형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변속감을 달성했다.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 오일을 적용해 별도의 점검이나 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케 했다. 대표 럭셔리 세단인 만큼 각종 최첨단 기술과 편의장치로 무장됐다.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판단해시트벨트를 당겨 주는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 차선 이탈 위험시 경고하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후방 주차 가이드 시스템'은 기본. VIP 서비스도 차별화 됐다. '에쿠스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부품과 엔진 5년간 12만 km 보장 ▦5년간 엔진오일 7회 무료 교환 등 프리미엄 정비 ▦5년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혜택을 부여한다. 지난 9월에는 300mm 확장된 전장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5.0 타우엔진과 3.8 람다엔진을 적용해 한층 강력해진 엔진성능과 최고의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확보한 에쿠스 리무진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한층 다양해 졌다. 판매가격은 VS380 모델의 경우 ▦럭셔리(Luxury) 6,370만원 ▦프라임(Prime) 7,24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8,300만원이다. VS460 프레스티지(Prestige) 모델이 1억520만원으로 에쿠스 리무진은 ▦VL380 프레스티지 1억3,500만원 ▦VL500 프레스티지 1억4,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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