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빙은 지난 96년 6월 창립한 토종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로 지난 10년 동안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직접판매업체로 자리매김했다.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은 하이리빙은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올해를 ‘제2 창업의 해’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브랜드와 상품뿐 아니라 마케팅, 영업 및 업무조직, 기업문화 등의 기업활동 전 영역을 대상으로 재점검을 통해 직접판매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부문에서는 ‘엔트리’ 브랜드를, 화장품 부분에서는 ‘세르본 프레스티지’, ‘라피앙떼’, ‘Rx-1’ 등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론칭했다. 또한 브랜드 정비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의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및 쇼핑몰의 개편과 브랜드 사이트 운영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툴을 개발하고 있다. 하이리빙의 가장 큰 경쟁력은 2,000여종의 제품이 생활필수품으로 짜여져 있는 상품 구색이다. 렉스진 바이오텍, 애경산업, 한국콜마 등 120여개사와 제휴관계를 맺고 일반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하이리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인터네트워킹’으로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회원중심의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99년 10월에 업계 최초로 인터넷쇼핑몰(www.hilivingmall.co.kr)과 CTI 통합콜센터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9개 지사·지점과 일산, 옥천의 대규모 물류센터를 갖춰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극대화하고 있다. 하이리빙은 사회환원 차원에서 회원은 물론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 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봄 회원가족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하이리빙 신춘 음악회’를 전국 주요 6개 도시를 2달간 순회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회 복지기관인 한국치매협회와 함께 치매가족 돕기 후원 활동을 펼치는 한편 사회복지법인 명진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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