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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스디지털, 日에 3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쓰리에스디지털은 일본의 IT전문회사인 젠티컴에 30억원 규모의 캡슐호텔용 13인치 소형 HD LCD TV를 연말까지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쓰리에스디지털이 지난 1년간 개발한 제품으로 일본의 캡슐호텔용, 일반 호텔용, 산업, 가정 주방 등 소형LCD TV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진출을 계기로 일본시장의 가정 및 산업용 소형 LCD TV 시장 외에 앞으로 일본 디지털방송방식을 채택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국가들에 대한 수출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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