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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엘리펀트 유전 석유公 상업생산 개시

1일 생산량 약 3만배럴

한국석유공사는 국내기업이 참여한 해외 유전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리비아 엘리펀트유전이 본격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석유공사의 한 관계자는 “엘리펀트유전의 현재 생산량은 하루 약 3만배럴로 오는 2006년까지 하루 15만배럴 이상으로 늘여나갈 계획”이라며 “미국과 리비아가 최근 국교를 정상화하기로 함에 따라 판로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적으로 한국과 영국ㆍ이집트가 각 3분의1 비율로 참가했으며 한국측에서는 석유공사가 50%, SK㈜ 25%, 마주코통상 15% 등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엘리펀트유전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남쪽으로 약 800㎞ 지점인 사하라사막 중심부에 위치하며 저유황 양질 원유가 대규모로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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