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브로콜리, 견과류 등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건강기능식품 ‘에브리가든 슈퍼푸드’(Everygaden Superfood)’를 출시했다. 2년여 동안의 기획, 개발 단계를 거친 에브리가든 슈퍼푸드는 30일 오전 7시 15분에 CJ오 쇼핑에서 독점으로 판매된다. 에브리가든 슈퍼푸드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물생리활성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브로콜리, 토마토, 레드와인, 마늘, 견과류의 영양성분을 정제(tablet)형태로 만들어 매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을 보충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식품으로 보면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과일과 야채를 매일 꾸준히 먹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하고 있는데, 에브리가든 슈퍼푸드는 하루 한번,한봉(4정)으로 간편하게 5가지 색깔의 과일 및 야채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 건강에 관심이 많고, 바쁜 35~45세 전업주부,직장맘을 메인 타깃으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1개월분이 8만8,000원, 3개월분이 17만6,0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에브리가든 슈퍼푸드의 올해 매출로 100억원을 잡았으며, 내년 300억원, 2013년에는 중국, 인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1,000억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