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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선물 모음전] 사은품 꼭 챙겨가세요

15만원이상 구매고객에 7%상당 상품권등 증정

백화점업계가 명절·연말과 함께 최대 성수기로 꼽히고 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특수(特需)잡기에 나섰다. 5월은 일년 중 설과 추석을 제외하고 선물 수요가 가장 많은 시즌. 특히 올해는 5월21일이 '부부의 날'로 처음지정돼 가정의 달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마련될 전망이다. 백화점마다 선물 기획전부터 각종 이벤트 등을 준비해 붐비는 고속도로 대신 가족과 함게 백화점을 찾아 쇼핑도 하고 볼거리로 즐기는 것도 좋은선택이다. 백화점의 세일ㆍ기획행사 때 약방의 감초는 사은행사. 귀찮다고 그냥 지나쳐 버리기엔 요즘 사은품의 가격대가 워낙 높다. 대략 7%선이다. 소비자로서는 7%를 아끼는 셈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마다 대대적인 사은 행사에 나서 선물을 알뜰하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사은행사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일정금액의 상품권을 주는 게 유행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종전처럼 가정용품을 받는 것보다 간편하다. 그러나 백화점으로서도 손해가 아니다. 상품권 이상의 금액을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인 쇼팽패턴이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사은행사기간은 1일부터 9일. 서울 6개점에서 15만ㆍ30만ㆍ60만ㆍ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각각 1만ㆍ2만ㆍ4만ㆍ7만원짜리 상품권을 받는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중 서울 6개점에서 15만원 이상 살 경우 구매금액의 7%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또 5월 5일까지는 아동의류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0명을 추첨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를 준다. 이외에도 온라인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 여행상품권, 놀이공원 4인가족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당첨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중 수도권 5개점에서 사은대 축제를 열고 15만원 이상 상품을 산 고객에게 상품권이나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10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7%에 해당하는 사은품을 주고 그랜드백화점은 6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반신욕 욕조덮개ㆍ칫솔살균기ㆍ접이식 자전거ㆍ공기청정기ㆍ발마사지기 등을 사은품으로 내 걸었다. 갤러리아 백화점 콩코스(서울역)는 5월 5일까지 어린이 동반 고객 중 당일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어린이날 갤러리아 송’ CD를 증정하고 15만ㆍ30만ㆍ6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갤러리아 상품권을 각각 1만ㆍ2만ㆍ4만원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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