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커프의 남자' 공유가 돌아왔다 팬미팅 행사에 1,000여명 몰려…국내는 물론 일본·홍콩·대만·뉴질랜드서도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지난달 현역으로 제대한 배우 공유가 제대 후 팬들과의 첫 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공유는 10일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제대 후 첫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드라마 의 최한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후 군에 입대한 공유는 지난해 12월 8일 제대했다. 2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팬 미팅에는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그의 식지 않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일본, 홍콩, 대만은 물론 뉴질랜드에서까지 팬들이 찾아와 한류스타로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유와 함께 군생활을 했던 개그맨 홍승목과 양세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팬미팅의 타이틀은 '공유를 기다리는 694일'로, 그의 제대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유의 노래선물. '아이처럼' '다행이다'에 이어 'Nothing better'을 가수 정엽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공유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유는 "어제 잠을 설칠 정도로 가슴 설레고 떨렸다"면서 "2년 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대 후 잇따른 방송 출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공유는 현재 작품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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