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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은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인 'T맵 대중교통'이 출시 1년여 만에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T맵 대중교통은 13년간 축적된 T맵의 교통정보 분석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9월 선보인 서비스다. 실시간 도로상황과 요일이나 시간대별 교통량을 반영해 지하철·버스·택시·도보 이동에 최적화한 경로와 소요 시간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3만건, 월 이용자 수 200만명, 평균 하루 이용자 수 20만명을 돌파하며 효율적인 대중교통 길안내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SK플래닛은 전했다.
이해열 LBS사업 본부장은 "T맵이라는 강력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자동차, 택시, 안심보행, 대중교통 등 이동 수단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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