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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따뜻한 연말
입력2010-12-10 10:20:48
수정
2010.12.10 10:20:48
KT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벨소리ㆍ화면보호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올레(Olleh) 크리스마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기아대책, 구세군, 홍명보재단 등과 함께 진행된다. 기아대책에 후원금을 보내려면 내년 1월 말까지 메세징 부가서비스인 ‘별문자’를 이용하면 된다. 별문자로 문자를 보내면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 전액이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기아대책에 후원된다. 지인에게 안부문자를 보내면서 후원도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대책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12월 19, 20일에는 광화문 올레스퀘어 앞 광장에 구세군 자선냄비가 마련된다. KT는 자선냄비에 기부를 하면 태블릿PC 모양으로 만들어진 손수건, 전기장판, 노트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지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25일에 열리는 ‘홍명보 재단의 크리스마스 자선 축구시합’하프타임 때 ‘캐롤 합창 기네스 도전’ 행사에서‘We wish your olleh 크리스마스’를 참가자들과 함께 부르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타이거JK가 아기 소리를 이용해 제작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벨소리, 통화연결음, 화면보호기 등으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해 아기천사와 같은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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