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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종 스마트 AV 기기로 글로벌 공략 강화

LG전자 모델이 사운드 플레이트(TV 아래), 사운드 바(TV 스탠드 위), 무선오디오(모델 옆)등 LG전자가 선보인 3종 스마트 AV기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향상된 음질과 차별화된 기능의 3종 스마트 오디오 비디오(AV:Audio-Video)기기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2014 CES’서 무선 오디오 시스템, 사운드 바, 사운드 플레이트 등 3종의 스마트 AV기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LG전자 무선 오디오 시스템(모델명: NP8740)은 가정 내 무선 네트워크 망을 활용한 스피커다. 집안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를 각각 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파티모드를 설정해 집안 내 모든 스피커에서 같은 음악을 재생시킬 수도 있다. 끊김 없는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하는 ‘메쉬 네트워크‘ 기술과 2.4/5GHz의 듀얼밴드를 활용해 안정적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고음질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PC등의 스마트 기기에 내려받은 무선 오디오 시스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스피커를 원격조종으로 스마트폰, PC등에 있는 음악 콘텐츠를 즐기면 된다. 이 제품은 CES2014 혁신상을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LG전자 사운드 바(모델명: NB5540) 전면/후면 지향 각각 2 채널과 별도 서브 우퍼를 포함해 총 4.1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320와트(W) 출력을 제공한다. 또 ‘Hi-Fi DAC(Digital to-Analog Converter)’, ‘Analog Class-D amp’ 등의 기술을 적용해 집에서도 하이엔드 오디오에 버금가는 음향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사운드 싱크) 기능으로 TV와 연결해 선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LG전자 ‘사운드 플레이트(모델명: LAB540W)’는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넓고 평평한 모양으로 제품 위에 TV를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39.5mm의 얇은 두께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TV와도 잘 어울린다. 이 제품은 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320와트(W) 4.1채널 스피커로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사운드 플레이트를 연결하면 일반TV도 스마트TV와 같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 AV기기들을 내년 초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확대 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깊은 음향과 다양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AV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를 감동시키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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