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차는 서울역∼인천공항역 노선을 용유임시역까지 연장해 용유임시역 방면(하행)과 서울역 방면(하행)을 하루 11회씩, 총 22회 운행할 예정이다.
하행 열차는 오전 7시39분부터 오후 5시39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서울역을 출발하고, 상행 열차는 오전 9시27분부터 오후 7시27분까지 같은 간격으로 용유임시역을 떠난다.
열차 종착역인 용유임시역 주변에는 작은 포구인 거잠포와 낙조 명소인 마시란 해변, 무의도행 배가 출발하는 잠진도 선착장 등이 방문객들이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바다열차 운행이 종료되는 8월 말 이후에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인천공항역∼용유역)가 개통할 예정이라 인천공항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직접 용유도 해변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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