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3일 신제주점에 지역 최초로 애플샵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마트 내 애플샵 매장은 9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마트는 지난해 애플샵 운영 판권을 확보하고 그 해 8월 죽전점에 1호점을 냈다. 이어 올해 성수점 등 8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고 운영 중이다.
이마트는 신제주점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강원도와 전라도 지역에 추가로 애플샵을 내는 등 올해 10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할 계획이다. ‘프리스비’나 ‘윌리스’등 다른 애플 판매점이 거의 없는 지방을 중점 공략할 방침이다.
2014년에는 애플샵을 30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